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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미니의 소소한 일상

[가전] 더운 여름 날 소형 선풍기,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USB 선풍기 추천!


얼마전 여친님의 은총으로,

카카오프렌즈 USB 라이언 선풍기를 선물받았습니다.

(라덕:라이언덕인거 들켰네 헤헤><)

지금도 카카오에 들어가면,

배송비+선풍기가격으로 10,4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설명은 위 선풍기 사용법을 참고!

일단 배송부터 빨리 시킵니다.

저는 이틀 전에 시켰는데,

딱 보통 택배 오는 정도 속도로 오는 빠른 배송!



오오....그가 왔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 건전지 넣고 썼던 휴대용 선풍기에 

매우 많이 실망해서 다시는 거들떠도 안보는 저이지만,

라이언이다 보니 너무나도 가지고 싶어했는데,

선물을 받게 되었네요. 선물해줘서 고마워~



설명은 간단하고 크게 3가지네요.

1. 5핀 포트, USB 포트

2. 편리함

3. 유연함, 휴대가능

그냥 우리가 통상아는 휴대용 선풍기랑 같은데,

 다만 USB와 핸드폰 5핀(아이폰은 안 되어요ㅠㅠ흑흑...내 아아폰5S)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박스 위에도 귀여운 라이언아!

나와랐!!!!

개봉박두~



이게 파츠가 4개인데,

3초면 조립하니까

걱정 1도 안하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지퍼라서 좋았네요.

봉지 찠는거 넘나 싫어하는 1인.



네 개의 파츠를,

그냥 우리가 아는 그 모습으로 조립해드리면 완성입니다.

머리는 붙어있는 것이 아니고, 제가 끼우는 것이었군요.



아아 참수당한 것 같다ㅏㅏ.....ㅠㅠ

빨리 끼려구요.

똑들어서 선풍기 비행기에 딱 꽂아줍니다.



그럼 이렇게 완벽한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USB 선풍기가 완성됩니다!

(아 오늘 건담도 오는데...이렇게 쉬운 조립을 한 것은 손운동을 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길이는 통상 사용하시는 펜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선풍기 날개는 지름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는 것 같네요.(성인 남성 기준)

저는 아이폰이니 핸드폰에 꼽지 못해서 우선 지금 이렇게 리뷰를 쓰고 있는 컴퓨터에 꼿았습니다.

쌩쌩 잘돌아가더라구요. 꼿자마자 선풍기가 돌아가니까, 조심해서 꼿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영유아는 위험하니까 부모님이 사용해주시는게 좋을 듯 해요.



시원합니다. 정말로요. 이 조그만게 무슨 힘이 있을까 싶지만, 시원합니다.

저정도 크기의 선풍기가 도저히 내지 못할 힘의 바람이 붑니다.(라갈공명급 풍속)

어릴 때 사용하던 휴대용 선풍기에 대한 불신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바람 세기였습니다.

돌아가는 속도도 좀 있어서 더 시원한 것 같네요. 산들바람 같습니다. 

다만, 돌아가는데 소리가 좀 나니, 도서관이나 조용히 해야하는 장소에서 사용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렇게 크진 않지만....선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나니까요. 그만큼 시원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직접 돌아가는 것을 눈으로 보세요!

바람이 화면에서 나오는 시대는 언제쯤 되어야 올까요....후(앜 입냄새!)



저의 휴대폰은 안 되니까,

아버지 휴대폰을 강탈했습니다.

(드래곤플라이트 이제 그만하세요...제 라이언 플라이트 날려야해요...)

속도도 컴퓨터에 꼿았을 때랑 같고, 세기도 같네요.

다만, 오랜시간 사용해보지 않아서 배터리 소모량이 얼마나 되는 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니, 게임 등 핸드폰 발열이 있을 수 있는 경우 함께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하네요.



휴대폰에서도 이렇게 잘 돌아가는 라이언 감상하세요!

없어서 못파는 물건이라던데 참 이렇게 구해준 것이 너무 고맙고,

이 여름에 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생겨서 더욱 기쁘네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시원하기까지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USB 선풍기였습니다.


이것으로, 여섯 번째 소소한 일상 때밀이를 마칩니다.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