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집입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추천받던 그 양철집이요.
옛날에 외가집 지붕이 양철 지붕이었더랬죠.
이 집 지붕은 양철은 아닙니다.
왜 고양이가 양철집의 캐릭턴지
이해를 일단 접고 입장.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벽 한켠에 빼곡히 낙서가 있구요,
사인도 다수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샘킴..버나드박..등등)
시그널을 보시면 알 수 있는 원형 쇠테이블에
이렇게 가스레인지가 장착되어 있구용.
다른 팀이 시킨 것과 동일하게
김치찌개 2인분, 갈비살비빔밥 2인분, 제육볶음 1인분 시켰습니다.(김치찌개에 라면사리 1,000원은 센스)
참 어여쁘게 끓습니다.
보글보글보글~~
갈비살 비빔밥.
맛이 말로 설명할 수 없는데
그냥 비빔밥맛은 아니었어요.
아 또 먹을꺼에요...
가격은 매우 착합니다.(저녁메뉴인 고기는 쫌 비싸요ㅠ, 부자라면 추천!)
다른 점심 메뉴도 조만간 정복할 계획입니다.
신사에 왔다면, 점심이 고프다면, 꼭 드셔보세요!!
이것으로, 첫 번째 속시원한 먹방 때밀이를 마칩니다.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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