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이태원에서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 땐, 저스틴 스테이크
생일이었습니다. 뭐 쫌 지났네요.그래도 너무 맛있었으니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제가 간 곳은 '이태원 저스틴스테이크'에요.가게 부터가 뭔가 예쁩니다.(이태원이니까요.)지도보고 찾아가면 금방갑니다!역에서도 많이...멀진 않아요! 약간 어두운 분위기,느낌은 서양식 스테이크집?패밀리 레스토랑 말고, '펍 같으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자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아,창가 쪽에 앉았네요. 와인과 보드카, 다양한 술들이 있고,저녁에는 술을 판다고 해요.(음료 메뉴판이 따로 있더라구요.) 먼저 시킨 것은 망고샐러드(13,000원)어머니가 망고를 좋아하셔서 시켰어요.,저는 개인적으로 망고가 차서,이가 매우 시린 상태였기 때문에(치아의 에나멜이 벗겨졌다나..), 먹기 힘들었지만 상콤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