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과제하다가 넘나 배가 고프고 스트레스 받는 것,
현기증이 나서 나갔다 왔습니다.
사실 그냥 맥주마시려고 했는데, 그토록 먹고 싶던 '이슬 톡톡' 발견!
저는 집근처 편의점 CU에서 발견해서 샀습니다.
CU에는 다 있어유~
(아까 점심때도 컵라면 사러 갔었는데...)
따봤습니다.
역시 이슬 톡톡이라는 이름 답게 탄산이 포함된게 느껴지더군요.
복숭아 그림이 있듯이, 복숭아향도 납니다.
안주는 스트링치즈.
이름은 뭔지 맨날 까먹네요.
2+1이길래 맨날 사는데.
2016 국민의 선택, 치즈 심판론.
3개 중 저는 스모크향을 선택했습니다.
참 경합이 치열했는데 다행히 1위를 차지했네요.
까보니까 곱네요.
곱다.
그렇다면 너는 흡흡!!!
크 스모키향이 참 만족스러우니
이제 이슬 톡톡의 복숭아 향으로 입가심할 차례.
나와라, 이슬톡톡!!
흠 만족스럽군요.
먹고 싶었던 것이라 더 좋네요.
2%부족할때 탄산 맛이랄까.(요즘 학생들도 2%부족할때 알려나요.)
저는 좋아하는 맛입니다.
"상콤달콤 복숭아와 청량한 스파클링이 만나 이슬톡톡이 되다"
딱 정량적인 설명이네요.
그냥 그 맛이에요.
종류는 과실주며 Alc.3%네요.
복숭아 과즙은 3.0%포함되었구요.
근데 '브라더소다'도 마찬가지였지만, 도수가 낮다고 안취하는 것이 아니니
항상 주의하세요.
총평 : 흠 오늘은 참이슬 마시기 그런데, 과일 소주도 좀 쎄고...(심지어 맥주도 싫어.)3.0/5
목넘김 : 3.8/5
향 : 3.8/5
취기 : 2/5
속의 편안함 : 3.5/5
(지극히 객관적인 점수이며 소주는 모든 부문 2/5점입니다.)
추천 안주 : 그냥 맥주 마신다고 생각하고 같은 안주
ex) 치즈, 땅콩 등등
이것으로, 두 번째 칼칼한 음주 때밀이를 마칩니다.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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