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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미니의 소소한 일상

[IT] 갤럭시 S10(Galaxy S10) 휴대폰 카드 케이스 추천, 베루스(VRS) 담다 글라이드 쉴드


S10 128GB 프리즘화이트를 사전예약 후 구매하여 어제 수령하였습니다.

S10을 구입하면 동봉된 케이스의 상태가 어떨지 몰라서 미리 베루스에서 케이스를 구매해뒀습니다.

(근데 실제 개통하면서 지급되는 케이스도 나름 딴딴한 느낌이었습니다.)



베루스는 처음 사보는데 배송은 깔끔하고 빨라서 좋았습니다.

주말에 주문하고, 월요일에 발송 시작해서 화요일에 받았으니까요.



케이스만 주면 좀 허전하니까 감사스럽게 C타입 충전선도 하나 보내주네요.(S7 5핀 쓰다가 C타입 쓰니까 어색...)

중요한건 케이스니까 개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 보호부 색은 검정/반투명이 있고, 후면부 카드 수납부분 색이 총 5가지가 있어서 색상 선택 폭은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저는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클리어-오렌지퍼플 색으로 결정해서 주문했습니다.



갤럭시 S10으로 촬영했는데 이제 휴대폰 카메라도 거의 카메라 정도의 느낌을 내네요.

1세대 스마트폰 테이크부터 쭉 써온 사람으로써 아재같지만 발전상은 진짜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구매해서 보니까 색깔이 더 예쁜거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소재는 폴리우레탄이고 46g이라고 합니다.

S10의 장점 중에 가장 체감이 잘 되었던 것이 가벼움인데, 카드케이스 치고 무겁지 않은 것이 장점이네요.

다만 범퍼케이스가 아니므로, 핸드폰을 자주 떨어트리는 분들에게는 마음이 아프실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카드 2장까지 무난히 수납이 됩니다.

또한 카드 여는 부분을 보조하는 장치가 사용되어 쉽게 카드가 있는 부분을 여닫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후면 카드 수납부가 반투명 색이라서 색조합이 이상한 카드를 넣거나, 신분증을 맨 위에 올려서 가지고 다니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카드 수납을 하면 후면부가 뜨기때문에 무선 충전이 어려운 단점도 있구요.



 그렇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S10을 해치지 않는 무게감, 버튼 누르는 느낌도 잘 살려준거 같구요.

휴대폰의 앞면을 천장을 보게 놓으면 그래도 뒷쪽이 뜨는건 케이스 형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범퍼가 아닌, 카드가 들어가는, 디자인이 예쁜 케이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스물 여덟번째 소소한 일상 때밀이를 마칩니다.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