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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미니의 소소한 일상

[IT] S10 삼성전자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 S7 반납 가격과 후기


지난 3월 1일 하이마트에서 KT 기기변경을 통해 S10을 구입했습니다.

S7을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삼성전자에서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가격 정책은 출시일까지는 발표되지 않아서 인터넷 중고 매매가 6~7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의 두배 보상 정책으로 실시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파손된 부분 감가해서 약 1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3월 4일 개통을 위해 내점하여 방문하여 오후쯤 발표된 올리바 책정 단가가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가격을 기준으로 직원분께 문의해보니, 책정된 13만원의 가격에서 기타 파손 부위에 대한 감가가 진행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파손된 부위는 주변부 찍힘과 홈버튼 칠 벗겨짐 정도로 S급은 아니고 A~B급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책정된 기준에 따르면 강화유리가 깨진 상품 또한 똑같은 가격에 보상을 해준다고 하여,

내심 손상 부분이 신경이 쓰였지만 절차를 진행했습니다.(내부액정 LCD손상은 불포함입니다.)

올리바에서 연락이 올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 연락이 온 곳은 구매처.

구매한 S10의 시리얼 넘버인 IMEI에 대한 문의였고, 해당 넘버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접수가 완료된 뒤, 오늘 내로 올리바에서 연락이 갈 것이며 해당 연락에 기기 판매 동의를 하면 입금이 월요일쯤 될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바로 올리바에서 연락이 왔고, 접수건에 대한 판매 동의를 했습니다.



입금이 다음주에 될 줄 알았는데, 1시간만에 처리가 되어서 입금이 바로 되었습니다.



감가가 없었던 부분은 다행이었고, 실제로 중고나라 개인 거래 시세보다 약간 더 좋은 조건으로 받는 정도이지만,

S10 사전예약 구매 가격에 대한 갤럭시 충신으로서 받는 보상으로는 나름 쏠쏠했다고 생각합니다.(가격 방어가 안 되는 점은 참...)



마지막으로 계좌이체에 대한 알림 카카오톡이 왔고, 기존 핸드폰에 남아있는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별보상 프로그램은 처음 이용해보는데, 

기존 갤럭시 소비자의 유출을 막고, 고객층의 충성도를 체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제도 같았습니다.

또한 아이폰도 특별보상 프로그램에 포함시킴으로서 신규 유입 고객을 발굴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인상적이었죠.

그나저나 갤럭시 버즈는 언제오려나...아직 개통확인중이던데...버즈오면 버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스물 아홉번째 소소한 일상 때밀이를 마칩니다.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