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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미니의 소소한 일상

[IT] 갤럭시 버즈(Galaxy Buds) 연결 및 설정, 주변 소리 듣기, 터치 사용 방법 리뷰


처음으로 받은 갤럭시 케이스를 열게 되면, 보유하고 계신 갤럭시 기종에서 자동으로 반응합니다.(웨어러블 앱 설치시)

연결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요렇게 갤럭시 웨어러블앱으로 접속하게 되고,

체감상 약 3분 정도 기다리니까 등록을 마친듯 했습니다.



갤럭시 웨어러블에서 갤럭시 버즈설정을 클릭하면 해당화면이 나옵니다.

저음이 강조된<---------->고음이 강조된 순으로 조금씩 음향 조정이 가능하고, 

1단계 차이는 크게 체감이 안 되는데, 2단계 이상은 음 좀 차이가 난다 싶었습니다.



S10 구매시에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imium) 4개월 무료 체험권.

당연히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과도 호환이 잘 되겠다는 생각에 바로 실행해봤습니다.

음질은 제가 쓰던 2만원짜리 아이리버랑 비교가 되겠습니까만은...

S10구매시에 동봉된 AKG이어폰보다도 갤럭시 버즈 쪽이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갤럭시 웨어러블>갤럭시 버즈>터치패드 순으로 들어가면, 갤럭시 버즈의 터치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고 설정이 가능합니다.

한 번 터치의 기능은 곡 재생, 일시정지입니다.



실제로 톡 터치했더니 노래가 멈췄구요.



두 번 터치의 기능은 다음 곡 재생, 전화받기 및 끊기입니다.

톡톡 정확하게 치지 않으면 한 번 터치로 인식하여 노래가 멈춥니다.



두 번 터치까지도 쉽습니다 스무스하게 다음곡으로 넘어갑니다.



세 번 터치의 기능은 이전 곡 재생입니다.

이전 곡을 다시 듣는 경우가 제일 적으므로 세 번 터치에 배치한 듯 한데,

세 번 터치까지는 귀가 민감한 분들에겐 잘 사용하시지 않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즈는 인이어이고 터치 자체가 귀에 자극을 주는 행위가 되니까요.



길게 터치사용자 선택, 전화 거절이 기본입니다.

맨 밑에서 길게 누르기 일괄설정을 할 수 있는데,

기본 빅스비로 되어 있습니다만 저는 음량 조절로 변경했습니다.



누르기 1초에 1개의 음 크기 단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굳이 음량을 위해 핸드폰에 손을 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엄청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S10과 함께 버즈를 공개하면서 버즈의 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에 저는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인이어 방식의 장점이자 단점인 외부소리 차단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 들어갔으니까요.

버즈 처음끼고 밖을 나가서 편의점을 다녀오는데 친구가 아무리 불러도 모른다길래,

왜 그런지 봤더니 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제가 켜야하더라구요.



갤럭시 웨어러블>갤럭시 버즈>주변 소리 듣기에서 사용으로 바꿔줍니다.

주변 소리를 포착한 후 디지털라이징해서 들려주는 기술이 사용된 것 같습니다.

바깥과 통화하는 기분이 든다고 생각하면 엄청 편하다고 생각되고,

실제로 귀가 듣는 소리를 기대한 분들은 실망하실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신체보다 뛰어난 디지털 기계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카메라도, 이어폰도 눈과 귀의 실제 기능을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저는 괜찮더군요.



다만, 주변 소리 듣기 음량을 너무 올린다면 소리는 잘 들리지만,

고음계열의 소리를 너무 잘 포착해서 갤럭시 버즈의 소리가 날카로워지고 거슬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이어버즈를 끼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경험은 매우 신기했구요.

갤럭시 유저는 호환성과 상기에 기술했던 갤럭시와 버즈 간의 다양한 기능을 위해, 

갤럭시 유저가 아닌 분들은 에어팟보다 저렴한 무선이어폰을 원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서른 한 번째 소소한 일상 때밀이를 마칩니다.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