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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미니의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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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3번의 JLPT시험 N3, N2, N1 난이도, 시험 결과 및 후기 작년 12월에 JLPT N3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 N2, 12월에 N1을 응시하였습니다.시험을 보게 된 계기는 근무를 하면서 시간이 많을 때 취미로 했던 일본어를 조금 더 도전적인 영역인 자격 시험까지 늘려가보자는 취지에서 였습니다.기본적인 일본어는 대학교 교양수업인 기초 일본어 수업을 수강하였고,일본드라마와 음악을 좋아해서 약 10년 정도...보고 듣고 했었던 것이 전부였습니다.히라가나와 가타카나는 대학교 수업 때 처음 접하고 외웠던 것 같습니다.(※아래의 사진은 전부 같이 일본 여행을 함께한 동기 형의 저작권 동의를 얻고 기재하였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N3이었습니다.독학에 자신이 없기도 했고, 일본어를 접한게 미디어 매체 밖에 없어서 잘 할 자신이 없어서,한권으로 끝내기 N3책을 썼던..
[블로그] 콘텐츠 마케팅 스타트업 회사 인턴 및 블로그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 오랜만에 글을 다시 쓰려니 뭔가 머쓱합니다. 사실 블로그를 크게 신뢰하는 편은 아니었고,블로그를 원해서 시작했다기 보다는처음 인턴을 한 곳이 관련 직종이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회사명이나 업무내용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휴...2년전 얘기 하려니까 너구리 사진으로라도 기억 정화 좀 하고...1. 입사 지원은 자유형식 이력서였고(좀 파격적으로 썼는데...뽑아주신 당시 팀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현재에도 로켓펀치(스타트업 구인, 구직 및 기타 플랫폼)에 들어가서 보니 다른 회사들도 2018년 말 현재에도 비슷한 형식으로 서류 지원방법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제가 채용되고나서 다른 분들을 보니 일반 이력서 넣으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정답은 본인의 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실 수 있게 쓰시면 될 것 같습니..
[바버] 바버 클래식 비데일 왁스 자켓(Classic Bedale Wax Jacket) 개봉기, 사이즈/ 색감/보관법 리뷰 오랜만에 다시 리뷰를 시작하는 때미니입니다.오늘 리뷰할 제품은 11월 19일 지xx에서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구매한바버 클래식 비데일 왁스 자켓(Classic Bedale Wax Jacket) 38사이즈입니다.백화점가로는 50만원대이고, 직구나 구매대행 가격으로는 3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네요.기장감이 더 긴 뷰포트보다는 어떤 글에서 175cm(6'7")이하는비데일이 좋다고 하여 비데일로 구매했습니다. (키작남의 비애...) 비닐을 뜯은 후 첫 모습입니다.구매전에 사이즈와 색감때문에 엄청 고민해서 다른 분들 리뷰를 엄청 봤었어요.첫 개봉시 손에 왁스가 묻을 정도로 많이 있다고 하셨는데,저는 왁스에 민감한 편이 아닌 건지, 제품이 왁스가 적당히 묻어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딱 좋은 정도로 발라져 있..
[신촌] 고양이와 함께하는 신촌데이트코스, 신촌만화카페 카페 데 코믹스 요즘 고수 웹툰을 보고 있는데, 같은 작가의 비슷한 세계관인 '용비불패'가 너무 읽고 싶더라구요.만화방을 찾던 중, 고양이 카페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제게 매력적이 었던 것이 이 카페 데 코믹스였습니다.신촌에서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찾아오시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연고전(고연전) 중이라서, 사람이 꽤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아직은 낮이라 그런지 한가해보이는 신촌이었습니다. 이곳의 로고를 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채셔캣' 같은 느낌이 듭니다.뭔가 신비롭고, 즐거우면서 도도한 고양이와 함께 책을 읽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네요 히힣 뭔가 입구부터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그리고 느무느무느무 귀여운 고양이 입간판이라니,벌써부터 맘이 둑흔둑흔 거려..
[건담] 다섯 번째로 만드는 건담 그리고 맨손으로 만들기 SD 프리덤 건담 숙대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오던 중 친구와 함께 용산 건담베이스를 방문했습니다.아직은 초보이지만 건담을 슬슬 알아가는 단계랄까요. 그래서 인지 더욱 구경을 하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사실 예약 구매한 RG 시난주가 집에서 아직 잠을 자고 있습니다만, 만들기 아까워서 아끼는 중.돈은 없고 구경하다보니 뭔가 맞추고는 싶고 해서, 친구와 함께 SD를 하나씩 구매했습니다.용산 건담베이스는 제 생각엔 우리나라 건담베이스 중 가장 많은 사람이 가지 않을까...어쨌든, 저는 6,000원짜리 가장 저렴해보이는 SD 프리덤 건담을 구매했습니다. 요즘 금맥기가 너무 예뻐보여서 일단 그 금단 증세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달까요, 판매하는 곳 앞에 진열된 건프라 제작법 카탈로그 VER 2.0은 초심자에게 친절히 알려주는 지침서 같길래..
[생활용품] 티팟 없이 차를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 BUTTER 백곰 인퓨저 리뷰 자취아닌 자취를 하는 중에 차를 좋아하는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어디선가 얻게되는 찻잎을 내릴 수 있는 티팟입니다.그러나 고시원에서 살면서 티팟을 매번 세척하는 것은 정말 번거로운일...그래서 티팟보다는 차를 내릴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찾던 중 인퓨저를 발견하였습니다.홍대에 가서 BUTTER를 방문하여 구매한 9,900원짜리 저렴한 인퓨저.버터를 방문할 때마다 참 다양한 소품이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네요.문득 의미를 생각해봤는데, 버터처럼 달콤하고 윤기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뜻인가 싶기도 하고...어쨌든 인퓨저를 파는 곳이 많지 않았는데, 버터에서 살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별다른 설명은 없고 귀여운 백곰이 차마시는 무료한 시간을 함께 해준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이야기하네욬ㅋㅋ 오늘 도움 ..
[IT] 노트북, 서피스프로3 랜선 꼽는 곳 없을 때 랜카드를 사용하자, 대원TMT USB 2.0 유선 랜카드 제가 서피스프로3 128GB i5를 사용한지도 어언 3년이 다 되었습니다.항상 와이파이가 빵빵한 곳에 있으면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이 서피스프로의 또하나의 치명적인 단점은,바로 랜선을 직접 연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 그런데 매우 화가나는 점은 이 서피스프로라는 놈이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관련 오류가 잦다는 점 입니다.그래서 두 번이나 부셔버리고 리퍼를 받은 건가...아아...내돈...한 번에 40만원입니다 여러...분...수리가 무조건 리퍼로 이루어지는 비싼 가격 이외에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랜선이 연결이 안 되며 다중으로 USB연결이 불가는 하다는 점입니다.아무래도 컴팩트하게 만들려다보니까 꼿을 수 있는 칸의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이해는 합니다만...이 서피스 시리즈 자체의 한계를 보완하는 악세..
[건담] 네 번째로 만드는 건담 그리고 처음으로 만드는 RG등급, RG 윙건담 제로 커스텀 EW(천사건담) 처음 맞춘 발바토스 이후 3개의 HG를 졸업하고,위메프에서 할인할 때 구매한 22,500원짜리 '윙건담 제로 커스텀(일명:윙제커)'를 꺼냈습니다. 사실 건담에 입문한 것도 이 건담때문입니다.진짜 누가봐도 멋진 천사같은 외형은 정말 감탄을 자아냈지요.저 흰 날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건담베이스에 가면 아직도 저 건담만 보고 있지요. 날개를 활짝 펼칠 그 순간을 기대하며,조립을 시작했습니다.(건담은 만드는데 의의가 있는 것!) 사실 HG가 가격이 저렴해서 주구장창 맞추다가,이제 처음으로 RG에 입문하는 것이라 약간 두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런너의 수도 월등하게 차이나고, 데칼 또한 그렇더군요. 사실 더 두려웠던 것은 숫자보다 문제는 크기였습니다. 매우 작은 크기의 부품의 수가 많아졌고, 정밀한 작업..
[IT] 삼성페이 마일리지 할인으로 구매한, 갤럭시 S7 렌즈커버 개봉기 삼성페이 마일리지 샵에서 근 한 달여만에, 갤럭시 S7 렌즈커버가 도착했습니다.많은 다른 후기를 봤는데, 마일리지 샵에서 구매를 한 물건은내가 산 기억을 잊고 있다가 어느날 도착해야 기분이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저는 그 미련을 못버려서...아주아주아주 학수고대하다가 이제 개봉을 합니다. 박스 안의 내용물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16mm렌즈가 장착된 렌즈커버, 52mm 렌즈와 렌즈 통이 구성품의 끝.갤럭시 S7의 카메라가 왜곡이 심하다는 평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두 달간 사용해본 결과 왜곡보다는 다른 여러 장점이 부각되어서이 렌즈커버를 상당히 오랫동안 원하고 있었습니다.(사실 카메라 들고 다니기 귀찮을 때 쓰려고..) 참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 모델은 렌즈커버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렌즈 마운트는 위..
[카메라] 빠져버린 뷰파인더 고무, OM-D 아이피스(아이컵) 교체 저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를 사용합니다.이 카메라를 중고로 구매해서 정말 만족도 높게 사용하고 있지요.그런데 이번에 인제 여행을 다녀오면서, 뷰파인더에 달려있는 고무가 빠져버렸습니다.사실 처음엔 이게 이름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뷰파인더로 사진을 찍기를 좋아하는 저인데,여행을 가서 빠져버리니까 사진기로 사진을 찍는 김이 확 빠지더라구요.눈을 대면 고무가 없어서 접안이 쉽지 않고, 빛도 잘 안막아져서 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을 이곳저곳 뒤졌습니다. ↑빠진것은 위 접안 부분의 고무파킹. 일명 아이피스(아이컵)이라고 합니다.역할은 뷰파인더에 접안을 했을 때, 들어오는 빛을 막아주고, 편안한 접안을 통해 안정된 사진을 찍게 해준다고 하네요.인터넷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