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09)
[대전] 둔산동 고급 횟집 추천, 최고의 식사 장소 청해어가! 동생이 오랜만에 휴가를 나온 관계로...(군인도 아닌 주제에 휴가라니...)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왔습니다.회가 먹고 싶다는 동생을 위한 횟집,비싸고 좋은 횟집에서 먹고싶다는 이야기를 하여 청해어가를 왔습니다.대전에서 킹덤 뷔페를 가보셨다면, 그 건물 2층에 위치한 이 횟집도 당연히 보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건물에 주차장이 있으니 편하게 차를 가져와도 좋은 곳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룸이고, 바깥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저희는 가족단위로 와서 룸으로 안내를 받았지요.뭔가 내부자들이나 신세계에 나와서 회에 술먹을 분위기의 룸.이런 곳은 진짜 1년에 1번 올까말까한 그런 곳이라 설렙니다.(가격표는 떨릴듯...) 허허 만만치 않은 가격을 자랑하는 이곳.그 만큼 다양하고 많은 음식이 나와서 가격이 있다고 생각하면 정..
[옥천] 생활의 달인 물쫄면, 옥천 쫄면의 달인 맛집 풍미당 해가 뉘엿뉘엿 지는 어느날,운전면허학원이 끝나고 그 머나면 왕국 옥천까지쫄면을 먹으러 가야겠다는 어머니를 따라서 결국 왔습니다.저번에는 문이 닫아서 아쉽게도 올갱이국을 먹었지만,오늘은 쫘자잔~ 쫄면 is open door~위치는 옥천 경찰서 바로 앞입니다.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는 군내에 위치하고 있지요. 고풍스러운 건물 내부는흡사 저희 할아버지네 옛날 집 건물을 떠올리게 하네요.입장을 하려는 순간.....!?????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이곳.사실 그냥 맛있는 집이라고 들었지,생활의 달인에 나온집일 줄은 몰랐네요.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저처럼 헛걸음하면 맘이 매우 히트다 히트! 메뉴는 많지 않습니다.우리가 생각하는 보통 쫄면인 비빔쫄면과 이 집만의 메뉴인 물쫄면,그리고 간혹 시켜..
[평창] 아름다웠던 메밀꽃필무렵 소설의 배경, 소설가 이효석 문학관과 생가 어제 박인환 문학관을 다녀오고, 오늘 정선에 왔는데...눈떠보니 이효석 문학관이더군요. 허허.어머니의 강추로 제가 자는 사이에 이미 이곳에 와있더라는.(납치당해도 이런 곳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메밀꽃필무렵의 작가 집 근처라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막국수집이 있더라는...인제에선 산넘고 물건너 갔는데, 이곳에 오니 허탈해질 뿐이오리다ㅠ 메밀꽃필무렵은 사실 대한민국에서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누구나 한 번 쯤은 읽어봤을 법한 그런 소설이지요.근데 막상 와서 내용을 기억하려고하면 안 나는게, 참 저도 시험을 위한 공부를 했었나...라는부끄러움과 자책의 시간을 약간 가지며 문학관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네 제가 매표하겠습니다."몇 명이세요~?""성인 3명이요. 6,000..
[인제] 인제군청 근처 볼거리,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문학관과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저는 고등학교 때, 문학 작품을 반 강제로 많이 읽고 외웠던 적이 있습니다.(못 외우면 남았다는...한 번에 열 몇편,,)사실 학원의 방침이기도 하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시를 외운다는 것이 그렇게 나쁜 일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시를 외우며, 언어를 곱씹으며, 마음으로 소화시키는 과정을 단련했다고 이제는 생각이 되네요,(당시에는 토할 것 같았는데)그래서 요즘은 시집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쓰는 연습도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문학을 (나름) 사랑하는 청년으로서, 고등학교 때 읽었던 목마와 숙녀라는 작품은 꽤 인상적이었고, 박인환 문학관은 인제에 왔으니 꼭 찾아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위치는 인제 군청에서 멀지 않으며, 함께 소개할 인제 산촌민속박물관과 함께 있습니다.막국수를 맛있..
[인제] 방태산 자연휴양림과 방동 약수 맛집, 방동 막국수 강원도는 막국수의 고장입니다.어제도 유명한 막국수집에 갔었는데, 또 이렇게 막국수를 먹으러 갑니다.뭐 어때요 언제 또 이렇게 이곳에 오겠습니까.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곳도 차가 없으면 방문이 어려우니 꼭 참고! 막상 막국수 집에 가니,집 디자인보다 풍경이 더 디자인 같았다는...하늘이 참 아름다운 오늘이네요. 이곳은 방동에 위치한 방동 막국수입니다.메밀의 효능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삼채 관련 음식은 먹어보지 않았네요ㅠ.. 호호 이곳의 특징은 수육이 메인인 것 같았습니다.(당연히 시켜야지요.)수육 15,000원 + 막국수 3 그릇 18,000원 + 감자전 3,000원 + 옥수수맛걸리 5,000원을 시켰습니다.가끔 드는 생각이 아니고 자주드는 생각인데, 참 많이 먹는 것 같아요.그래서 제가 이렇게 몸매..
[인제] 방동의 시원한 계곡과 휴양, 방태산 자연휴양림 등산 인제를 간김에 방동 약수를 마신 후, 방태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했습니다.위치는 바로 근처이긴 한데, 위 사진과 같은 오프로드와 산길 구간이 많아,초보 운전자분들은 가기 어려울 듯 하더군요.어쨌거나 위치는 이곳!차를 이끌고 오프로드를 달리다보면 어느새 도착합니다.국립공원이라 입장료가 있는데요, 성인기준 1,000원과 주차비 3,000원 정도를 부담하면 됩니다. 관리사무소를 지나, 또 오프로드를 덜덜덜덜...덜덜덜덜....달리다보면...덜덜덜덜...주차장과 숙박이 가능한 숲속의 집이 나타납니다.이곳은 자리과 꽉차서 저희는 예약을 못했네요.미리미리 스케줄을 보고 예약을 해둬야 갈 수 있을 듯 합니다.(캠핑장도요) 어쨌거나, 산림문화휴양관 근처에 주차를 하고,본격적으로 등산을 할 준비를 합니다.어제 자작나무숲에서..
[카메라] 빠져버린 뷰파인더 고무, OM-D 아이피스(아이컵) 교체 저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를 사용합니다.이 카메라를 중고로 구매해서 정말 만족도 높게 사용하고 있지요.그런데 이번에 인제 여행을 다녀오면서, 뷰파인더에 달려있는 고무가 빠져버렸습니다.사실 처음엔 이게 이름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뷰파인더로 사진을 찍기를 좋아하는 저인데,여행을 가서 빠져버리니까 사진기로 사진을 찍는 김이 확 빠지더라구요.눈을 대면 고무가 없어서 접안이 쉽지 않고, 빛도 잘 안막아져서 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을 이곳저곳 뒤졌습니다. ↑빠진것은 위 접안 부분의 고무파킹. 일명 아이피스(아이컵)이라고 합니다.역할은 뷰파인더에 접안을 했을 때, 들어오는 빛을 막아주고, 편안한 접안을 통해 안정된 사진을 찍게 해준다고 하네요.인터넷에서 ..
[인제] 신비로운 맛과 이야기를 지닌 약수, 소화에 좋은 방동 약수 아침에는 약수터죠.(하늘인 뭐시 이렇게 파란 걸까.)펜션에서 눈을 뜨자마자 향한 곳은 유명하다는 방동에 위치한 방동 약수터.글쎄...약수터 약숫물이 설화가 있어서 유명할 수는 있는데 굳이 가야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고 일단 갑니다.위치는 이곳입니다.주차장이 없으니 차를 주차하기 어려우실 수 있다는 점 참고! 내려서 많이 걷는 편은 아닙니다.어제 갔던 주작나무숲....아니 자작나무숲에 비하면, 그냥 병아리 눈물만큼 걸어요.다리가 아프진 않다는 점에서 저같은 게으름뱅이에겐 최적의 장소!개울 옆에 집들도, 흐르는 개울도 아름답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다리 밑 평상에서 점심 먹고 싶다....그렇지만 오늘은 오늘의 일정이 있기에, 간단히 포기.다리를 슈슈슉 건넙니다. 다리 뒷편에 위치한 개울의 풍경도 한 번 담아봤습..
[인제] 몽환적인 느낌의 인제 가볼만한 곳, 1박 2일 촬영지 원대리 자작나무 숲 힐링 막국수를 열심히 섭취하고 찾아간 곳은,바로 근처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 숲입니다.1박 2일에 나온 지는 몰랐는데, 막국수 집에서 사진을 보고 알았습니다.(허허 어머니가 가고싶다고 하신데라 조사를...)입구는 다음과 같습니다.앞쪽에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주차를 하시고 올라가시면 될 듯 합니다.올라가기전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자작나무숲은 산책로가 아닌, 등산로 입니다. 슬리퍼나 가벼운 옷차림으로 등반하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제가 레져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보니까, 가벼운 차림으로 오셔서 출발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저도 물론 옷이 가벼운 차림이었구요. (부랴부랴 신발만 운동화로 갈아신고 올라갔습니다.)사진을 보시며 왜 이런 차림으..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맛집, 원대 막국수 추천 이번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강원도 인제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가는데만 4시간....4..ㅅ...ㄱ...아침 9시에 출발했으나, 오후 1시가 되어서야 도착해서,부랴부랴 점심을 먹으러 향했습니다.위치는 자작나무숲에서 약간 떨어진 수련원(?)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강원도의 대표 최강메뉴 막국수를 먹는다는 것에 벌써 설렘설렘. 날씨가 엄청나게 뜨거웠던 여름이라,얼른 들어가고 싶었습니다만... 대기자가 있었습니다...ㅠㅠ물론 가게가 작은 편은 아니라서,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린 것은 아니지만,얼른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두 손으로 가릴 수 있으랴. 그래도 이렇게 입장하였습니다. 일단, 어머니, 아버지, 저 3명이니까, 막국수 3개(나는 곱빼기요^^) 19,000원+감자전 12,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빨리 나오..